전주생활문화센터협회(협회장 선홍진)은 11월 11일(토)부터 17일(금)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생활문화로 번지는 묵향전> 전시를 진행한다.

본 전시회는 전주시가 후원하고 전주생활문화센터협회 주최로 마련되었으며, 생활문화를 즐기는 전주시민들의 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총 13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금번 「생활문화로 번지는 묵향전」은 일상생활 속에서 활동하는 전주시민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묵과 한지를 소재로 한 생활문화 활동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생활문화동호회들의 참여를 위해 우아, 인후, 진북, 삼천, 효자생활문화센터에서 교육과 전시작품을 출품하였다.

이번 전시를 주최한 전주생활문화센터(협회장 선홍진)은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많은 땀을 흘리셨을 여러분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주시 생활문화의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의 작품 활동과 교류를 통해 서예문화가 더욱 꽃피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