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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는 전북출신들이 펴낸 [걸어서 역사 속으로-이박삼일 전북을 걷다] 책소개


... ( 전북교육신문 제휴 ) (2023-11-29 11: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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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서울에서 살고 있는 전북출신을 주축으로 활동하는 신지식인장학회 회원들이 전북의 14개 시군과 전주의 경기전, 전북의 5,000년 역사의 속살을 들여다보는 감성 자각의 [ 걸어서 역사 속으로 - 이박삼일 전북을 걷다]라는 책을 출간 했다.

탐방 참가 저자들은 김주원 뱅기노자 대표(재경전주시민회 사무총장), 박창보 국학박사(상상메이커스쿨 대표), 백승기 신지식장학회 이사(건축사, 도시공학박사), 신동만 한국나그네연맹 회장, 윤재민 신지식장학회 장학국장(RNS대표) 등이다.

저자들은 고향 산천 14개 시군의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전북의 뿌리를 재정립하고 반만년의 세월이 흘렀어도 고스란히 산재한 역사의 흔적들을 묘사했다.

[이박삼일 전북을 걷다]에서는 각 시군마다 전해지는 전설과 설화를 담고 지역마다 탐방한 장소를 그림으로 표시하여 독자들의 탐방에 관광가이드 활용이 가능하다. 각 시군 관광거점마을 숙소와 마을의 할링관광명소를 소개하며 이박삼일간 힐링치유 공감여행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저자들은 “고향 전북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역사의 주인공이며 바로 지금 각자가 있는 곳이 역사의 현장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역사는 민족의 일기장이요. 미래의 거울임을 실감나게 하는 역사 탐방기 이었다. 시군마다 전해지는 전설과 설화를 담고 지역마다 탐방한 장소를 그림으로 표시, 청소년들과 독자들의 전북 탐방에 가이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달 3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윤당아트홀에서 열린 이 책의 북 콘서트는 유균 재경전주시민회 회장과 이금림 드라마작가, 이정길 탤런트, 하만택 교수(테너), 김성주의원을 비롯한 재경 전북 향우 등이 대거 참석했다.

(주)썬인더스트리는 전라북도 서울장학숙에 ‘걸어서 역사 속으로-이박삼일 전북을 걷다’ 300권을 후원하고 재경전주시민회원인 신대진(사운드마인즈), 신동옥(A1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강태원(누리데이타), 안병천(관악FM), 박정인(사람과공간), 김형준(플랫폼앤)씨 등은 십시일반으로 도서 100권을 구입해 전주풍남학사에 전달했다. 다음달 12월 15일에는 전주고를 졸업한 정영섭(43회), 김홍규(44회)아신그룹 회장이 책 1,000권을 후원하여 재학생들에게 각 1권씩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