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옥 교육연구사는 “이번 연수는 전북 강사진의 수업연구 및 아동․청소년 상담 강의를 비롯해 부산지역 영양교사로 구성된 푸드교육연구회 교사들이 부산에서 실시하고 있는 푸드아트테라피 교수 학습방법 등의 강의가 실습위주로 구성되어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교수학습 능력의 신장 외에도 영․호남 영양(교)사들의 영양교육과 상담활동에 대한 지식 및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뜻 깊은 연수가 되리라 생각 된다”고 했다.
푸드아트테라피는 식품을 매개로 자신의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전환시켜나가는 놀이․교육․문화․예술․상담․치유를 통합한 새로운 교육과 상담에 대한 접근방법이다.
오감, 창의력 및 다중지능 개발과 주도적인 창작활동을 통해 자기 효능감 증진, 빠르고 명확한 상담, 교육 효과 도출 등의 교육적 효과가 있다.
영양관련 수업 외에도 창의적 체험 활동, 방과후 활동, 영양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