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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5-12 09:57:27

‘상호대차(옴書감書) 서비스’로 도서대출·반납 편리하게!


... 최세영 (2023-12-12 21:41:42)

올해 전주시민들은 시민 편의를 위해 시행 중인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도서 50만 권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올 한해 도서 상호대차 서비스인 ‘옴서감서(옴書감書)’를 통해 하루 평균 2230여 권씩 총 50만5000여 권의 도서가 이용됐다고 12일 밝혔다.

시가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옴서감서’란 가까운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상호대차 서비스로, 현재 12개 시립도서관과 27개 공립작은도서관, 혁신복합문화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책을 빌릴 때 멀리 있는 도서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원하는 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옴서감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에서 회원가입 후, ‘도서검색’란에서 원하는 책을 찾아 상호대차 신청을 하면 된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상호대차서비스(옴서감서)는 도서관 이용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시작한 서비스로, 해마다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서비스들을 다양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