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라중학교부설 방송통신중학교에는 전북 각지에서 모인 50대부터 80대까지 만학도 150여명이 재학중이다. 이번 기부활동은 방송통신중학교 학생자치회(회장 허정복)가 주관하여 나눔을 통해 사회가 좀 더 따뜻해지기를 바라는 학우들의 마음을 담아 진행하게 되었으며 지난해에는 전라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3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정규 교육과정에 진학할 기회를 놓친 학생들이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은 교직원과 어린 학생들에게 감동과 귀감이 되고 있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