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국악원 완창무대 소리꾼 5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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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교육신문 제휴 ) (2024-01-09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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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2024년 판소리마당 ‘소리 판’ 완창무대에 오를 소리꾼 5명이 선발됐다.
9일 민속국악원은 조희정, 고석준, 김명남, 김명숙, 김도현이 2024 ‘소리 판’ 완창무대에 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3월부터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판소리 5바탕(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 중 한 바탕을 전한다.
판소리마당 ‘소리 판’ 완창무대는 판소리 완창 공연의 정착과 판소리의 계승·보존, 그리고 판소리 대중화에 힘을 보태고자 2020년부터 국립민속국악원에서 시작한 대표적인 기획공연이다.
국립민속국악원 김중현 원장은 “공모에 참가한 모든 소리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소리 판’은 판소리 완창 공연의 전통을 이어가며 판소리 예술의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