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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성송초, ‘별향솔빛’ 다꿈교육 워크숍 개최


... ( 편집부 ) (2013-08-16 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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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송초등학교(교장 소병문)은 2012학년도부터 금학년도까지 교육부 지정 글로벌선도학교(다문화 집중지원형학교)를 운영중에 있다.

다문화교육이 우리사회의 화두가 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지만 급격한 다문화가정의 증가와 더불어 다문화 학생들의 비율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다문화 교육의 가장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

‘별향솔빛 다꿈교육 워크숍’이 고창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도 다문화교육 담당 교사들과 함께 개최했다.

워크숍은 성송초등학교에서 다문화 교육을 참관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평소 성송초에서 이루어지는 다문화 교육중에서 준비한 다문화 이해교육, 어머니나라 전통음식만들기, 필리핀 전통춤인 티니클링 시연, 한지공예, 이중언어 시연, 그리고 다문화어머니교실 등의 수업이 보여졌다.

그중에서 필리핀의 전통춤인 티니클링의 시연에서는 감탄의 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나왔고, 이중언어 시연에서는 아이들의 이중언어 실력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참관을 마친 선생님들은 세미나실이 마련된 선운산관광호텔로 이동해 전주교육대학교 천호성 교수의 다문화 교육의 중요성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강의로 참석 교사들의 마음에 큰 도전이 되었다.

이어서 고창 성송초와 완주 대덕초의 실천사례 발표, 저녁 식사 후 4개 분임으로 나누어 진지한 토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둘째 날 아침 완주 화산초의 실천사례와 분임토의 결과 발표가 이어졌는데 전날의 뜨거웠던 관심과 열기가 이어져서 모두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그 후엔 세계생태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의 자랑 중 하나인 고인돌박물관과 운곡습지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돌아보면서 워크숍의 막을 내렸다.

도교육청에서 참석한 박선화 장학관는 다문화교육을 위해 평소 부단히 노력하신 성송초 교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과 더불어 앞으로 전북도의 모든 학교에서 다문화교육이 아름답게 꽃을 피우기를 기원했고, 완주 대덕초 김호훈 교감은 다문화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 모든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천사례를 발표한 홍소진 성송초 교사는 다문화교육에서 교사의 인식 변화가 가장 중요한 선결과제며 다문화 학생들보다 다수의 비다문화 학생들에 대한 인성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번 1박2일 다문화워크숍을 통해 전북도의 다문화 담당교사들이 현재의 다문화교육 상황을 파악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되짚어 봄으로 보다 효율적인 다문화교육의 추진이 가능해졌다는 평가와 더불어 이러한 워크숍이 내년에도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