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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미래 음악 동량 발굴한다


... ( 편집부 ) (2013-08-19 13:27:07)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미래 음악 동량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전북대 예술대학 음악과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16회째로 오는 9월 14일(토)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성악을 비롯해 관악, 현악, 작곡, 피아노 부문에서 예선과 본선이 열릴 예정이다.

이에 전북대는 이번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초·중·고교생들의 신청을 받는다

참가신청 기간은 8월 19일부터 9월 13일 오후 5시까지로 학교장의 확인을 받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단, 작곡 분야는 고등부에 한한다.

참가신청은 전북대 홈페이지(www.jbnu.ac.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신청 기간 내에 전북대 예술대학 음악과 과사무실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664-14 전북대 예술대 신관 3층 3220호), 팩스(063-270-3737) 등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7만원.

시상은 전북대 총장상인 대상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이 주어지며, 수상자들에게는 ‘수강자 기념 음악회’ 무대에 설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전북대 2014학년도 수시 특기자 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