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기악합주, 산조, 판소리, 민요, 민속춤, 사물놀이 등 민속악 작품과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이 새롭게 구성한 작품에 이르기까지 국악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첫 문을 여는 16일에는 ‘태평소와 관현악’, ‘판소리 심청가’, ‘부채춤’, 민요 ‘액맥이, 지경다짐’, ‘삼도농악가락’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30일에는 ‘영남농악가락’, ‘살풀이춤’, 기악합주 ‘염원’, ‘산조춤’, 단막창극 ‘심봉사 황성 올라가는 대목’을 만나게 된다.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namwon.gugak.go.kr)과 카카오톡 채널(국립민속국악원 친구추가) 및 전화(063-620-2329)를 통해 예약 및 공연 소식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