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아이들의 기발한 생각과 재치를 담은 사진·영상 공모전인 ‘아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만든 작품 수집전’ 우수작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수집전은 평소 재치와 창의성이 돋보이는 아이들의 일기나 시, 글 또는 엉뚱하고 기발한 답안 등을 모아 현장의 생생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테마영상 부문에서는 김영아(이리여고)교사의 ‘영상으로 읽는 시’ , 신준영(순창제일고)학생의 ‘흩날리는 봄날’ , 정은(전주문학초)교사의 ‘아이들의 눈으로 본 세상 바로잡기’, 최효성(행안초)교사의 ‘눈으로 읽는 시 지금은 공사중’ , 강혜연(순창제일고)학생의 ‘너를 좋아하니까’ , 강윤주(익산어양초)교사의 ‘꽃보다 금연’ , 김혜림(김제여고)학생의 ‘성범죄 에피소드’ , 고기식(영선중)교사의 ‘나에게도 꿈이 있어요’ , 박선훈(완산여고)교사의 ‘한상순 좀좀좀’ , 강윤주(익산어양초)교사의 ‘where is her house’ 등 총 10편이 선정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