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에너지경제연구원, 기후위기 대응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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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05-02 23: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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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자원 분야 공동연구, 탄소중립 전문인력 양성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급변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현제)과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5월 2일 오전 11시 전북대 총장회의실에서 양오봉 총장과 김현제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에너지 정책 분야 국책 연구기관으로서 에너지 정책 연구를 선도하며 정부의 주요 에너지 정책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에너지·자원 분야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학술정보와 인적자원 교류,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양오봉 총장은 “급변하는 기후는 지역, 국가를 넘어 지구촌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번 에너지경제연구원과의 협약을 통해 지구촌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