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7일부터 전주 지역 출판사 대상 「전주도서관 출판 제작 지원」 공모 접수 중
- 1인 및 독립출판사 포함, 전주 지역 출판사의 콘텐츠 발굴 및 생산력 강화를 위해 추진
전주시는 ‘2024 전주도서관 출판 제작 지원 공모사업’을 5월 7일부터 8월2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1인 및 독립출판사를 포함한 전주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지역 출판사를 대상으로 지역 출판사의 활력과 시민들에게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 부문은 문학과 인문서 분야의 국내 미발간 창작원고로 11월 15일(금)까지 도서로 발간해야 한다. 전북특별자치도(지역) 소재의 원고일 경우, 선정 우대 사항에 해당된다.
시는 공모에 선정된 6편의 작품에 편당 600만 원(총 3,600만원)의 출판 제작지원금을 지급하고 도서 발간 후에는 도서 홍보도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출판사는 전주시청,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후 마감일까지 해당 원고를 접수처에 우편(택배)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정과정의 전문성, 객관성,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심사 진행 후 8월 말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주 지역 출판사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며 “공모사업을 통해 각양각색의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의 출판산업에는 활력을 줄 수 있는, 시민들에게는 지역 출판사의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을 참고하거나, 전주시 도서관산업과 책문화산업팀(☎063-230-184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