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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5-12 09:57:27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올해의 수상작 16편 발표


... ( 전북교육신문 제휴 ) (2024-05-08 15: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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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국제경쟁,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 부문 등에서 총 16편의 수상작을 선정, 시상했다.

영화제는 7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국제경쟁 대상 잉그리드 포크로펙 감독의 <메이저 톤으로>와 한국경쟁 대상 남궁선 감독의 <힘을 낼 시간>에 대해 시상했다.

한국경쟁 부문 신설 상인 배급지원상은 박정미 감독의 <담요를 입은 사람>이 ,한국단편경쟁 대상(후지필름 코리아 후원)은 공선정 감독의 <작별>에게 돌아갔다.

국제경쟁에서 팜응옥란 감독의 <쿨리는 울지 않는다>가 작품상(NH농협은행 후원)을, 장 밥티스트 뒤랑 감독의 <쓰레기장의 개>가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았다.

한국경쟁에서 배우상은 <은빛 살구>의 나애진 배우와 <힘을 낼 시간>의 최성은 배우가 수상했다. 정해일 감독의 <언니 유정>은 CGV상을 수상하고 김이소 감독의 <나선의 연대기>는 심사위원 특별언급으로 호명됐다.

한국단편경쟁 감독상(교보생명 후원)은 임지선 감독의 <헨젤: 두 개의 교복치마>에게 수여됐다.심사위원특별상은 박세영 감독의 <땅거미>가 받았다.

총 4개 상을 시상한 특별 부문의 경우, 멕시코국립시네테카에서 한국 장편영화 전체 상영작 중 1편을 선정해 멕시코국립시네테카 개봉을 지원하는 멕시코국립시네테카 개봉지원상은 김솔해, 이도진 감독의 <통잠>에 돌아갔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 심사위원단이 비경쟁부문 아시아 영화 상영작 중 1편을 선정해 시상하는 넷팩상은 아델 타브리즈 감독의 <펀치 드렁크>가 수상했다.

지역공모 출품작 중 1편을 선정하는 J 비전상은 <너에게 닿기를>의 오재욱 감독이 수상했다. 한국 장편 다큐멘터리 상영작 중에서 1편을 선정하는 다큐멘터리상(진모터스 후원)은 지혜원 감독의 <목소리들>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