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우석대학교 상생발전에 학생들도 적극 동참해 주길

유희태 완주군수가 후배인 우석대학교 학생들에게 ‘무한한 꿈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5월 9일 전주캠퍼스 문화관 2층 아트홀에서 열린 유레카초청강의를 맡아 완주군의 달라진 위상을 설명하고, 후배들에게 인생을 억척스럽게 개척하는 노하우도 들려줬다.

이날 재학생 및 교직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라는 주제로 진행된 유레카초청강의에서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의 비전과 운영 방향, 우석대학교와의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도 소개했다.

특히 완주·우석 전망대 W-SKY 23 개관과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가동 등 주요 현안을 소개하며 “완주군과 우석대학교의 동반 성장을 위해 동참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희태 군수는 “실사구시의 자세로 올바른 원칙을 지키며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행동력과 미래를 준비하는 혜안을 겸비한 군수로 남겠다”라고 군정 철학을 전했다.

강의 말미에 유희태 군수는 후배들에게 적극적인 마음가짐과 추진력 있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아가 “한계를 없애고 무한하게 꿈을 키워야 한다”라며 “꿈의 크기가 커지면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다”라고 묵직한 응원을 보냈다.

2022년 7월 제46대 완주군수로 취임한 유희태 군수는 자연과 군민을 연결하는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완주군의 미래행복도시 구상을 꾸준히 실현해 나가고 있다.

우석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유희태 군수는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제13대 우석대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한편 우석대학교는 매주 목요일 국내외 저명인사와 명망 있는 동문을 초청해 재학생들의 인생 항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레카초청강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