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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5-12 09:57:27

전북대, ‘감정평가 연계전공’ 개설 기념 세미나 마련


... ( 편집부 ) (2024-05-21 23: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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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최초 감정평가 연계전공 개설, 현직자 특강 등 마련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전공의 안정적 운영 위해 2천만 원 기부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손잡고 올해 국내 최초의 ‘감정평가 연계전공’을 개설한 것과 관련하여, 이를 기념하는 세미나와 발전기금 기부식이 열린다.

올 1학기부터 국내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감정평가 연계전공은 지난해 11월 1조원 시장 규모의 감정평가 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에 뜻을 같이 한 전북대와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함께 개설했다. 공공인재학부 주관으로 농업경제학과와 도시공학과, 통계학과, 환경공학과, 회계학과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전공 개설을 기념하고 감정평가사들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5월 22일 오후 2시 30분 전북대 뉴실크로드센터 동행홀에서 감정평가사 네트워킹 세미나와 특강이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글로벌융합대학 학장 재임 당시 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전공 개설을 주도한 허강무 교수(전공 대표교원)의 전공 소개와 함께 전북대 출신 감정평가사들이 직접 참여해 감정평가사의 역할과 시험수기 등을 주 내용으로 한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연계전공 개설에 큰 힘을 보탠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양길수)는 이날 이 전공과정의 안정적인 운영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대에 2천만 원의 발전기금도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 및 특강에는 관련 분야 전공학생뿐 아니라 감정평가사에 관심 있는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 2월에는 감정평가학 연계전공을 위해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부동산원, (재)한국부동산연구원 등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감정평가산업 전문인력양성 기반 마련과 공동 연구 및 교육 기반을 마련했으며 향후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