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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5-18 23:18:15

전북대, 전북권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역량강화 지원


... ( 편집부 ) (2024-05-31 23: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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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및 지역 창업지원기관, 집중 역량강화 주간 운영
140여명 예비 창업자 및 창업기업 교육 및 네트웤 강화

호남권 창업중심대학인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전북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의 성과 향상을 위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스타트업 패키지 위크’를 지난 5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진행했다.

전북대 창업지원단(창업중심대학,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을 비롯하여 전라북도, 전주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예비창업패키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창업도약패키지), 원광대 창업지원단(재도전성공패키지) 등 도내 창업지원 유관기관이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140여명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기업가의 사업화 성공률 확대를 위해 지역 내 협업 프로세스를 구축해 운영했다.

전북대 손정민 창업지원단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제로투원파트너스 최보라 부대표의 스타트업 가치투자 전략 특강을 비롯해 ㈜벤처필드 정지호 이사의 스타트업 스케일업 전략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Meet-up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선정된 창업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멘토링이 운영됐고,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사업에 선정된 13개 창업기업과 실험실 우수기술을 기반으로 한 권역 내·외 10개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오리엔테이션 등을 운영했고, 2024년 창업중심대학에 선발된 전체 95개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6월 중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인‘Nice to Sacle-up’프로그램을 통해 마케팅, 글로벌, 투자 분야의 역량강화를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손정민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창업기업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이 다양한 만큼 지역 내 창업 지원기관 간 협업을 통해 적절한 해결방안 제시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우리 지원단에서는 권역 내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합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의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8일 ‘Meet Up Day’ 개최하여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고, 지난 4월 29~30일 ‘창업기업 Wake-Up Program’ 개최하여 대표자의 기본역량 강화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오는 6월에는 ‘Deep & Direct Tracks’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창업기업의 투자 및 글로벌 판로개척,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마케팅 등 기업 성장 핵심 요소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