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초등학교에서는 다문화 이해주간(5.27~31)을 맞아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였다.
첫날인 월요일에는 문화다양성 교육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강사님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에 대해 배우고 아름다운 전통의상과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우즈베키스탄 친구에 대한 인식을 넓혔다.
화요일에는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의 잼스틱 공연으로 언어의 장벽을 넘어 음악으로 하나되며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요일에는 다문화 연수가 진행되어 교사들의 다문화 이해도를 높이며 학교 내 다문화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향상하고자 한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문화에 대한 지식을 쌓을 세계문화퀴즈와 세계간식을 맛보는 시간이 준비되어 학생들의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김용훈 교장은 "다문화 이해주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학교는 다문화 이해 교육에 힘쓰며, 다문화 사회에서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