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임실 호국원 찾아 순국선열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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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06-02 14: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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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협약, 매년 참배 이어와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5월 31일 국립 임실 호국원을 찾아 순국선열을 참배했다.
이날 양 총장을 비롯한 전북대 보직자들은 호국원에서 현충탑을 참배했고, 6.25 참전 군인이 안장돼 있는 전북대 결연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호국영령들의 순고한 넋을 기리기 위해 태극기 꽂기 행사도 가졌다.
전북대는 지난 2019년 임실 호국원과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협약을 맺어 결연 묘역을 정하고, 매년 참배와 나무심기 등 환경정화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양오봉 총장은 “지역과 조국의 안녕을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것은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우리 전북대 본연의 역할”이라며 “지역발전을 이끄는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폭넓고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