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명창부 장원 김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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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교육신문 제휴 ) (2024-06-03 21: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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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명창부 장원은 춘향가중 '초경이경' 대목을 부른 김예진(39)씨가 차지했다.
전주시와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가 주최하고, 전주대사습놀이조직위원회, (주)문화방송, 전주MBC가 주관해 3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경연에서 대통령상을 차지한 김 씨는 국악계 최고 상금인 7,000만 원을 수상했다.
김 씨는 심사위원단 평균 95점과 청중평가단 평균 4.2로 총 99.2점의 점수를 획득해 장원을 차지했으며 차상은 김소진(35) 씨, 차하는 김윤아(40) 씨에게 돌아갔다.
김영자 총심사위원장은 “해마다 전주대사습놀이를 보아왔는데 참가자들의 실력이 매년 향상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각 부문별 장원자는 △농악부 빛고을영무장농악단 넌실(장호준 외 52명) △무용 명인부 김미복(55·서울 용산구) △민요 명인부 전병훈(29·경기 안양) △가야금병창부 명인부 이은희(39·경기 수원) △기악부 손세영(23·서울 강남구) △무용 일반부 임정우(27·서울 성파구) △활쏘기부 신용식(65·대전 서구) △시조부 박향임(65·경기 평택) △판소리일반부 염경관(23·전북 남원) △고법 일반부 이민후 △판소리 신인부 이월재 △고법 신인부 박윤선 등이다.
<사진=전주 MBC 화면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