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나눔미술은행> 공모사업 선정...미술은행 소장품 무상 대여·전시
정읍시립미술관이 6월 4일부터 7월 28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이상적 동행’을 갖는다.
정읍시립미술관은 미술은행 소장품을 무상 대여·전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2024년 <나눔미술은행>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른 기획전이라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관계성’과 ‘우리들의 삶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미디어아트 중심의 미술은행 소장품 총 27점을 선보인다.
1전시실에서는 신기혁 작가의
를 시작으로 정정주 작가의 3D 애니메이션 <움직이는 빛이 있는 방> 등 10점의 미디어아트 작품이 전시된다.
2전시실에서는 변웅필 작가의 <두사람-포옹>을 시작으로 박형진 작가의 작품 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3전시실에는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드로잉 블록쌓기’체험이 운영된다. 관람객은 직접 나무 블록을 그려 쌓아볼 수 있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오후 5시 30분 입장 마감)까지다. 단,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 및 체험 관련 궁금한 사항은 정읍시립미술관(☏063-539-517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