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가치 창출을 통한 미래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공유 네트워크 구축 목표로 3년간 'Local C-nergy' 융합인재 양성 추진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에 주관대학으로 신규 선정되었다.
전주대 컨소시엄은 '지역 가치 혁신을 통한 미래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공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혁신과 상생을 선도하는 'Local C-nergy'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전주대학교는 지역 가치 창출, 지역 문화융성, 디지털 전환, 사회혁신 등 4개 분야에 대해 공동 학위과정 운영을 한다.
문화관광콘텐츠개발, 지역역사문화해설, 지역산업디자인, 디지털콘텐츠개발 등 대학별 특화된 마이크로 디그리 전문가 과정 운영하게 된다.

또한 지역 기업·단체와 연계한 인턴십, 현장 전문가 특강, 해외유학 등 지역혁신을 위한 다양한 융합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게 된다.

주관대학 사업단장 전주대학교 이용욱 교수(한국어문학창작학부)는 "전주대학교는 혁신과 상생을 가장 잘해왔고 잘해야 하는 지역대학"이라면서 "문화·관광이라는 지역 특화 가치를 디지털 전환이라는 혁신 가치와 접목해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글로컬대학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주대는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주대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