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K콘텐츠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한국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관광 상품 개발 및 활성화 촉진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시설의 이용 협조 등에 힘을 모은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전통문화 복합문화공간으로 한지와 한식, 한복, 전통놀이, 수공예 등 전당이 보유한 한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는 주중과 비수기를 활용하여 전주-완주 외국인 대상의 대표 관광 상품 개발 및 판매로 전북특별자치도와 같이 ‘2024년은 전북여행 1억명 가즈아!’ 캠페인을 이어간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전북 웰니스 의료관광 및 K-의료의 해외진출을 주도하고 있으며 향후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선 의료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며, 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2000여명 규모의 중국인 태권 교류 등 도시 간 교류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마지막으로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 싸울아비 공연단은 지난 4월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인 BGT(Britain’s Got Talent)에서 최종 10팀으로 선정되는 등의 활약을 바탕으로 국내외 한국문화 확산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