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심미력 향상과 잠재적 소질 계발을 위한 2013년 전북 학생음악 페스티벌이 9월 3일부터 6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초ㆍ중ㆍ고 70교 2069명 참가한 가운데 중등음악 단체 경연(사물놀이, 합창, 기악합주)과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 20교 연주가 펼쳐진다.

세부 일정은 9월 3일 학생오케스트라, 중학교 현악합주, 9월 4일 중학교 사물놀이, 학생오케스트라, 중학교 리코더합주, 고등학교 현악합주, 9월 5일 학생오케스트라, 중·고 관악합주, 9월 6일 고등학교 사물놀이, 중·고 합창 순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협동심은 물론 정서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자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오케스트라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