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시장 종사자 20여명 대상 ... 소화전 소화기 등 활용

정읍시가 5일 농산물도매시장 화재예방 및 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로 인한 재난 발생을 사전에 예방․대비하고, 화재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도매시장 유통종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소방훈련에 참여한 관리사무소, 유통종사자 등이 소화전,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 보며 교육에 임해 화재 예방과 초기소화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은 “농산물 도매시장은 화재 발생시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 사전에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훈련뿐 아니라 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농산물 도매시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