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송기원 교목 부부, 대학발전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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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06-09 20: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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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300만원 전달 … “학교 발전 노력에 보탬 되길”
한일장신대(총장 배성찬) 교목으로 재직하고 있는 송기원 목사 부부가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다.
6월 7일(금) 오전 송기원 목사부부는 배성찬 총장에게 학교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을 전달했다.
송목사는 98년 한일장신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신학대학원 졸업 후 일반대학원에 진학했다. 2004년부터 부안의 청림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 한일장신대 교목으로 재직하고 있다. 황연경 사모도 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동문이다.
송목사는 “그동안 한일에서 공부한 것과 다시 공부할 수 있게 된 것, 더불어 학교에서 교목으로 섬길 수 있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배성찬 총장님의 제4창학의 비전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배총장은 “모교에 대한 한결같은 기도와 사랑에 감사드린다”면서 “동문들의 모교사랑에 부응해 제4창학의 비전을 갖춘 한일장신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