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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4-23 00:34:55

도의회 농산경위, 기업유치지원실 등 결산 승인안 심사


... ( 편집부 ) (2024-06-11 23: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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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6월 10일 제410회 정례회에서 전라북도 기업유치지원실과 농생명축산식품국 소관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했다.

나인권 위원장(김제1)은 "기업유치지원실의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의 사기 저하가 우려된다"며 "조직을 잘 다독여 일상 업무 및 다가오는 한상대회를 차질 없이 개최해달라"고 주문했다.

최형열 의원(전주5)은 "결산서 상 징수결정액 대비 미수납액이 많다"며 "예산 확보를 위해 미수납액을 최소화하고, 사전 예측 가능성과 집행 가능성을 충분히 검토해 집행잔액을 최소화하라"고 강조했다.

권요안 의원(완주2)은 "작년 중소기업제품 구매 실적이 목표를 미달했다"며 "원인을 분석해 실적을 향상시킬 것"을 주문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분야 예산이 삭감되고 청년혁신가 지원사업 실적이 감소했다"며 "예산 확보에 부단히 노력하라"고 요구했다.

김대중 의원(익산1)은 "지역투자촉진사업의 국비 미송금 건과 관련해 결산서에 자금 없는 이월 표기가 없다"며 "결산서에 사유를 명확히 기재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전북특화금융허브발전전략 연구사업에서 2억원의 사고이월이 발생했다"며 "정확한 수요조사를 통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라"고 강조했다.

김동구 의원(군산2)은 "국비 미송금 및 투자기업 정산지연으로 명시이월된 지역투자촉진사업에 대해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기업유치 후 인력 수급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청년 유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청했다.

서난이 의원(전주9)은 "공기관 위탁사업 집행잔액이 결산서에 표기되지 않았다"며 "세부 정산내역을 알 수 있도록 자료를 요청하고 개선하라"고 주문했다.

김희수 의원(전주6)은 "전북디자인센터 운영 예산 중 9300만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했다"며 "원인을 분석해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라"고 주문했다.

오은미 의원(순창)은 "7월 조직개편으로 사회적경제 관련 팀과 인원이 축소되고 예산이 삭감될 우려가 있다"며 "집행부에서 전반적으로 점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