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예비수소전문기업 14개사 선정
|
|
|
|
|
|
|
...
|
( 편집부 ) (2024-06-11 23:58:48)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예비수소 전문기업 육성사업의 대상기업 14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예비수소전문기업은 수소산업 관련 기술력이나 매출실적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을 가진 기업들이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서 국비 9억 원을 확보, 2025년까지 총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이들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비나텍 ▲플라스틱옴니엄 ▲비나에프씨엠 ▲테라릭스 ▲가온셀 ▲아헤스 ▲한국에너지기술단 ▲우남기공 ▲성현 ▲대우전자부품 ▲가야미 ▲넥스트에너지 ▲바이오램프 ▲모나주식회사 등 14개사다.
이들 기업은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서류평가, 현장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이 제공되며, H2 MEET 2024 참여 비용도 지원된다.
또한, 기업의 우수 아이디어를 제품화하고, 비즈니스 교류회 및 수출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종훈 에너지수소산업과장은 “도내 수소 관련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수소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수소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