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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즐거운학교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


... ( 편집부 ) (2013-09-04 12: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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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업고등학교(교장 박성규)에서는 ‘즐거운 학교,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축구, 농구, 족구) 대회를 연 2회 개최하는데, 2학기 리그가 9월 3일부터 시작됐다.

작년부터 시작된 학급 대항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는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된다. 리그전을 통해 반별 단합과 동시에 즐거움과 학교폭력을 없애는 효과를 거두는 마당이 되고 있다.

경기방법은 학년별 4개조(3∼4개반)가 리그전을 통해 1, 2위 팀을 가려, 결승에 8팀이 진출해 토너먼트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학기에 치열한 경기를 거쳐 축구, 농구, 족구의 우승팀 및 MVP를 가려 후반기 리그가 시작되는 오늘 푸짐한 상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2학기 리그가 오늘부터 시작돼 1학기 우승팀과 2학기 우승팀이 왕중왕전을 치른다.
학년별 왕중왕전에서 이긴 1학년과 2학년이 최종전으로 3전 2선승제를 실시해 이리공고 최강팀을 가리는 형식으로 우승한 팀에게 푸짐한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바른 품성을 지닌 창의적인 인간 교육’을 비전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리공업고등학교에서는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를 통해 공동체의 바람직한 관계 형성과 능동적인 사회생활과 올바른 사회규범을 채득해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마음껏 뛰놀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동체 생활에서 개인의 역할과 책임, 참가자와 심판에 대한 존중심, 목표 성취를 위한 협동심, 멋진 경기를 위한 선의의 경쟁심, 어려움을 극복하는 인내심 등의 생활태도를 함양해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간 이리공업고등학교에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교실에서는 즐거운 학교, 폭력이 없는 분위기가 확산되었고, 운동장에는 많은 학생들이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어 학교가 활력이 넘치고 있다.

이리공업고등학교 박성규 교장은 “친환경적인 무충진제 인조잔디구장이 잘 갖추어진 운동장에서 밝은 얼굴과 건강한 마음으로 뛰고 달리며, 즐거운 학교, 학교 폭력 없는 학교 분위기가 더욱 확산돼 한 건의 학교 폭력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