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건위, 문화체육관광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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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06-13 0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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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병도)는 11일 제410회 정례회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3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했다.
문승우 의원(군산4)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이월금과 집행잔액이 상당히 높은 점을 지적하며, 예산을 적절히 사용해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달라고 요청했다.
윤영숙 의원(익산3)은 '불납결손액' 용어가 '정리보류액'으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표기상 불납결손액으로 작성된 점을 지적하며, 올바른 용어 사용을 요구했다.
이명연 의원(전주10)은 사업 타당성과 집행 가능성 검토가 부족해 집행잔액이 과다하게 발생했다고 지적하며, 향후 사업 계획을 세분화하고 세밀하게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세계서예비엔날레관 준공이 1년 미뤄진 점을 언급하며, 사전심의에서 나온 내용을 충분히 분석하고 본심의에 반영하지 않은 점을 질타했다.
윤수봉 의원(완주)은 예술인복지증진기금 관련 조례가 마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금이 조성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문화체육관광국이 책임감을 가지고 기금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장했다.
김정기 의원(부안)은 유사사업과 중복사업을 방지하기 위해 체육진흥기금 사업들을 꼼꼼히 검토하고, 향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임종명 의원(남원2)은 사고 이월된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불용액 최소화를 위한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주문했다.
이병도 위원장(전주1)은 체육진흥기금이 소극적으로 운영된 점을 지적하며, 기금 조성 취지에 맞는 다양한 사업 발굴을 통해 기금 확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