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진로취업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3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생 모니터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재학생과 진로취업지원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 창업지원센터, LINC3.0사업단 등 유관부서가 진로·취업·창업 활성화를 위해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위원회는 참여 위원 및 유관부서의 적극적인 의견 청취와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침체된 취업 시장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모니터링위원회에는 전주기전대학 재학생과 유관센터 교직원 22명이 참석해 △각 센터별 지원 사항 및 프로그램 안내, △각 센터별 전년도 프로그램 환류 및 관련 사항 의견 수렴, △진로·취업·창업 활성화를 위한 학생 건의 사항 등 세 가지 안건으로 진행됐다.

총학생회장 윤주식 학생은 “이번 위원회 개최를 통해 1학기에 진행된 여러 진로·취업·창업 프로그램들에 대한 건의사항 등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진로·취업·창업 프로그램들에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덕현 산학협력처장은 “학생 모니터링위원회를 통해 재학생과 교내 진로·취업·창업 유관부서 간의 상호 정보교류를 활성화해 더욱 효과적인 진로·취업·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교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대학의 우수 인재들이 지역 곳곳에서 전문인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