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교육혁신처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6월 14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재학률 향상을 위한 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의 재학률 향상을 목표로 학사경고자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학과(부) 별로 중도 이탈 학생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교수학습지원센터 백재이 연구원이 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박혜영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이 재학률·충원율 및 중도탈락률 현안, 중도탈락위험군 관리체계 구축의 필요성, 재학률 향상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김효중 교육혁신처장은 "대학의 재학률 향상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교직원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 대학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