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LOGO
최종편집: 2025-04-22 17:44:15

전북특별자치도, '2024 전북자활어울한마당' 개최


... ( 편집부 ) (2024-06-23 15:48:43)

IMG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1,500여 명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들을 위한 '2024 전북자활어울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광역·지역자활센터 관계자,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공로패 전달,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 퍼포먼스, 어울한마당,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자활 활성화에 기여한 종사자와 참여자에 대한 유공자를 표창하며 사기를 진작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화공연, 레크리에이션, 공동체놀이 등 어울한마당 행사를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지친 심신에 활기를 불어넣고, 긍정적인 자활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부대행사로 무주국민체육센터 앞 광장에서는 17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상품 전시가 열렸다. 이를 통해 자활사업을 소개하고 우수한 자활생산품을 홍보하며, 지난 성과와 노고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전북특별자치도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종사자와 참여자와 함께 탈빈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자활사업 참여자의 취·창업 지원과 저소득층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자활근로 및 자산형성 사업에 총 696억원을 투입하여 2,500여 명의 자활사업 참여자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