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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제13회 한·중·일 시각장애인 테니스대회’ 개최


... 한문숙 기자 (2024-06-23 18: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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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전주캠퍼스 체육관에서 ‘제13회 한·중·일 시각장애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우석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와 특수교육과가 주관하며, 한·중·일 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 소속 선수와 지도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참가 선수들의 시력에 따라 B1, B2, B3, 오픈(남녀 단식)으로 구분되어 예선전(리그전)과 준결승(토너먼트), 결승으로 진행된다. 시각장애인 테니스는 일본의 시각장애인 다케이 미요시가 소리가 나는 특수 공을 개발한 것을 계기로 시작돼 현재 한국, 중국, 일본, 미국, 영국 등 20여 개 국가에 보급돼 있다.

우석대학교 정진자(특수교육과) 교수는 “시각장애인 테니스는 일반 테니스보다 약 5m 짧은 코트에서 진행되며, 구슬이 들어있는 직경 9cm 크기의 스펀지 공의 소리를 듣고 경기를 한다”라며 “시력 정도에 따라 B1과 B2는 공이 바닥에 3번 이내, B3는 2번 이내, 오픈은 1번 이내로 공이 튀기는 것이 허용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라종일 한국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 회장과 유희태 완주군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28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장애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