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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4-22 17:44:15

전북특별자치도, 여름 대비 폭염 대응 현장 점검


... ( 편집부 ) (2024-06-23 22: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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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6월 20일 정읍 삼화그린노인정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냉방시설의 가동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윤 실장은 "무더위 쉼터는 폭염 대응을 위한 중요한 시설로, 냉방시설과 환경을 철저히 점검하여 도민들이 폭염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근 스마트 그늘막의 가동 상태와 관리 상태도 점검하였다. 스마트 그늘막은 교차로와 횡단보도, 교통섬 등에 설치되어 여름철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시설로, 환경에 따라 자동 개폐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5,586개소의 무더위 쉼터와 1,532개의 폭염 저감시설을 운영 중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운영으로 도민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폭염 위기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