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큰사람전형 등 4개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원서접수를 9월 9일 오후 6시 마감한 결과, 모집인원 653명에 모두 3973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형별로 보면, 큰사람 전형은 403명 모집에 3,024명이 지원해 7.5대 1, 지역화합인재 전형은 30명 모집에 90명이 지원해 3대 1, 농어촌학생 전형은 127명 모집에 488명이 지원해 3.84대 1, 기회균형선발 전형은 93명 모집에 371명이 지원해 3.99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모집단위별로는 큰사람 전형의 사학과가 2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심리학과는 18.4대 1, 신문방송학과는 18.0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전북대는 입학사정관 전형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50%)과 학생부 비교과 및 서류평가(50%)를 실시한 뒤 1단계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2단계 평가(1단계 성적 및 심층면접) 등을 거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오는 12월 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