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6월 26일 오후 2시 전북테크비즈센터 대강당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후관리 방안'을 주제로 도시재생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도내 14개 시·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건축공간연구원의 장민영 부연구위원과 인천연구원의 윤혜영 연구위원이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방안과 사후관리 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발제 후 종합토론에서는 김혜천 목원대 명예교수, 김항집 광주대 교수, 소영식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참여해 거점시설 활성화 방안과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적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광수 건설교통국장은 "도시재생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향후 도내 도시재생사업 종료 지역의 거점시설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