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제1차 노사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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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06-29 21: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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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27일 직원 후생복지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제1차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노측에서 고환희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5명과 사측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등 5명이 참석해, 2023년 단체협약사항 점검 등 6가지 안건과 직원 후생복지 및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악성민원과 청사 방호를 위한 방안 마련, 직원 복지를 위한 특별휴가 신설 및 확대 등 MZ세대 공무원을 겨냥한 ‘즐겁게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이라는 모토의 다양한 안건이 제시되었다.
고환희 위원장은 "노사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이 즐겁게 일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공무원 인사도 군수님과 참모진들이 함께 논의하여 더 나은 인사가 이루어져 직장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주민이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좋은 여건에서 근무해야 한다”며 “노사협의회 안건 중 좋은 의견들을 종합하여 더 나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완주군 노사협의회는 분기별로 개최되며, 완주군 직원 후생복지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사 간 다양한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