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4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6월 28일 발표했다. 이번 공시에서는 신입생 선발 결과 등 총 4개 분야, 26개 세부 항목에 대한 분석이 포함되었다.
2024년 일반 및 교육대학 입학생 중 사회통합전형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비율은 9.2%(31,045명)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개정된 「고등교육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결과로, 기존 공시 항목인 ‘고른기회선발’에 ‘자립지원대상자’와 ‘북한이탈주민’ 등이 추가되었고, 지역인재선발 대상자는 제외되었다. 사립대학의 비율은 9.2%로 국·공립대학(9.0%)보다 높았고, 수도권 대학의 비율은 10.7%로 비수도권 대학(8.0%)보다 높았다.
2024년 일반 및 교육대학 신입생의 출신 고등학교 유형별 비중은 일반고 73.6%, 특수목적고 4.3%, 특성화고 7.1%, 자율고 7.1%, 기타 7.8%로 집계되었다. 국·공립대학의 일반고 출신 비율은 78.8%로 사립대학(72.0%)보다 높았고, 비수도권 대학은 75.5%로 수도권 대학(70.9%)보다 높았다.
2023년 신규 학생 창업기업 수는 1,951개로 2022년보다 23.4% 증가했다. 2023년 창업강좌 수는 9,509개로 2022년보다 6.4% 증가했고, 창업강좌 이수자 수는 339,890명으로 10.9%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