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특화 건지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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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07-01 23: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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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생태인문학적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건지도서관에서 인문학 프로그램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생태 특화 도서관인 건지도서관은 ‘전주, 휴머니즘을 넘어 생태주의로!’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생태’와 ‘인문학’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7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강연 8회, 탐방 1회, 후속 모임 1회 등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김성주, 진성섭, 오정윤, 홍승완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생태를 철학, 영화, 역사 등의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는 양질의 생태인문학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프로그램 접수가 진행 중이며, 40명 정원 내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건지도서관(063-281-660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