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음주로 인한 폭력 문제 현실적 대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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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13-09-12 1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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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전북전주알코올상담센터(센터장 윤명숙 교수)’가 ‘알코올 중독과 폭력’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전북전주알코올상담센터 개소 11주년을 기념해 마련되는 이번 워크숍은 9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전북대 사회대 113호실에서 열릴 예정.
이날 워크숍에서는 현진희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알코올 중독과 폭력의 이해’와 ‘알코올 중독과 폭력의 실제’를 주제 발표하고, 전북대와 전주시보건소 등에서 정신보건 전문가들이 참여해 음주로 인한 폭력에 대한 대안을 찾는다.
윤명숙 센터장은 “다면적인 문제를 발생시키는 음주는 폭력에 대한 연관성이 매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면서 이에 대한 통합적인 개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문가들의 이해를 높이고 문제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