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여행자도서관, 최섬 작가 개인전 '헤엄쳐 여기 우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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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07-04 00: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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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오는 8월까지 다가여행자도서관에서 최섬 작가의 개인전 '헤엄쳐 여기 우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최 작가는 고래와 소녀를 주제로 한 대표작 17점을 전시한다. 동네책방 '그섬에 가게'를 운영하는 최섬 작가는 고래에 매료되어 10년 동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전시와 함께 최 작가의 그림책 '주근깨 딸기', '쓸쓸하고 막막한 카멜레온', '탱크에서 사는 아이'도 다가여행자도서관 지하 '다가독방'에 전시된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문화 예술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가여행자도서관은 이번 전시에 이어 9월부터 12월까지 이소정 작가의 마크라메 매듭공예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