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연수원,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초청 적극행정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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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07-04 22: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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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연수원(원장 문병기)은 4일 연수원 연화관에서 '충주맨'으로 유명한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충주시 유튜브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주제로 지방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통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정책 홍보 콘텐츠를 선보이며, 연간 61만원의 예산으로 구독자 73만 명을 확보해 전국 지자체 유튜브 구독자 1위라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강연에서 김선태 주무관은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가 아니라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인도 조직을 바꿀 수 있다. 틀을 깨고 도전하는 것이 바로 적극행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문병기 원장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공무원의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며 "오늘 강연을 통해 더욱 유연하고 열린 조직 문화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전북교육연수원의 다섯 번째 공개 강좌로, '함께하면 더 특별한 공감'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