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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4-21 17:36:16

민선 8기 후반기 전주, ‘더 큰 미래로! 더 시민 삶 속으로!’


... ( 편집부 ) (2024-07-04 23:29:06)

전주시는 민선 8기 후반기 동안 '더 큰 미래로! 더 시민 삶 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대변혁 10대 프로젝트와 10대 역점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전주시는 지난 2년간 대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왔다. 이제 후반기에는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한 경제를 기반으로 전라도를 대표하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혁신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전주, 더 큰 미래로!
향후 2년 동안 전주시는 대변혁 10대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왕의궁원 프로젝트’, 전주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조성, 아중호수, 덕진공원, 완산공원, 모악산 등 4대 관광지 조성사업이 있다.

‘왕의궁원 프로젝트’는 체계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후백제 역사문화센터 건립과 전주 고도 지정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전주의 심장부에 위치한 종합경기장 개발사업은 내년에 MICE 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아중호수, 덕진공원, 완산칠봉, 모악산 등 관광지 조성사업도 본격화된다. 아중호수는 지방정원과 전주관광 케이블카 등 핵심 관광자원으로 조성되며, 덕진공원은 수질 개선과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전주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완산칠봉은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와 ‘한빛마루공원’ 조성으로 생태힐링 명소로, 모악산은 공공 캠핑장과 놀이 및 체험 공간으로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조성된다.

호남제일문이 위치한 북부권은 2030년까지 주요 체육시설을 마무리해 역사와 문화, 스포츠가 공존하는 대표 관광지로 육성한다. 또한, '전주천·삼천 명품하천 365프로젝트'를 통해 하천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노후화된 팔복동 제1·2산업단지는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을 통해 미래형 첨단 산단으로 바꿀 계획이다. 신규 산업단지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영화·영상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영화·영상산업 클러스터’ 조성, ‘K-한지마을’ 조성, 드림랜드 확장·이전, ‘도도동 미래 도시농업 클러스터’ 조성 등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전주, 시민 삶 속으로 ‘더 가까이’
전주시는 도시 성장을 견인할 핵심 거점을 조성하는 10대 프로젝트와 함께 시민의 삶을 바꿀 10대 역점전략도 추진한다.

전주-완주 통합여건 조성, 대한방직 부지개발, 천마지구 도시개발, 전주역세권 복합개발 등 오랫동안 준비해온 도시개발을 본격화하며, 미래 100만 광역도시 도약을 앞당긴다. 시민이 편리한 미래형 교통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분양,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 2025년 드론축구 월드컵 개최 등을 통해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신성장산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고금리로 힘든 소상공인을 위해 전주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과 함께 전주 희망더드림 안심연장을 시행하고, 폐업 소상공인 지원 등으로 민생경제의 기반을 회복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기업애로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나아간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미래문화 산업의 창조 동력을 확보하고, 전주시립미술관과 한국문화원형콘텐츠 체험전시관 건립 등을 통해 시민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한다. 전주역 통합관광센터 구축과 음식관광창조타운 조성, 야간관광특화도시, 전주페스타 개최 등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10대 역점전략에는 ‘다 함께 돌봄 복지안전망 구축’, 안전한 스마트도시 실현, 탄소중립 선도 및 친환경 자원순환 기반시설 구축, 미래 도시농업 경쟁력 강화, 청년 생활 안정 및 취·창업 지원 강화 등이 포함된다.

전주, 더 큰 꿈 그렸다!
지난 2년 동안 전주시는 단기적인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미래 천년도시, 강한 경제도시로 나아갈 비전을 수립하고 사업 계획을 마련해왔다. 전주종합경기장 부지개발, 옛 대한방직터 개발, 팔복동 산업단지 혁신 등을 통해 전주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은 15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었고, 덕진공원·아중호수·호남제일문·완산칠봉·모악산 관광지 조성 계획도 마련됐다. 세계적인 영화촬영소인 쿠뮤필름스튜디오와 850억 원 규모의 K-콘텐츠산업 펀드 유치로 문화와 미래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17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대출, 이자 부담 없는 상환기간 연장 지원, 청소년 여드름 치료비 지원, 치매 초기검진과 치료관리 지원, 청년기업반 지원과 청년 매입임대주택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난 2년간 그려온 장기적인 그림들을 실현해 전주의 변화를 만들겠다”며 “전주의 큰 꿈으로 가는 여정에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