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교육청대항으로 각 시·군 대회를 거쳐 선발된 도내 초·중학생 250명이 참가해 시(A)·군(B)별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트랙 12개 종목과 필드 6개 종목 등, 총 1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감배 육상 대회는 우수선수 조기 발굴과 육상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며 “이번 대회가 내년에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한 단계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도내 육상 꿈나무들의 기량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