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식육가공 전문제조 및 유통업체인 ㈜친한F&B와 ㈜미드밀(대표 정승관)이 한일장신대학교(총장 배성찬) 체육부 학생들을 위해 닭가슴살 제품 200개를 후원했다. 양사는 이날 오전 대학 회의실에서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후원식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정승관 대표, 김광석 부대표, 류숙희 홍보기획실장, 정대현 실장, 배성찬 총장, 최영현 기획처장, 김윤이 체육부장, 체육부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가용자원의 유기적 협력과 후원을 통해 건강 문화를 확대하고 공동이익을 추구하기로 했다.
㈜친한F&B은 임실치즈테마파크 내에 설립된 식육가공식품 제조기업으로, 닭가슴살, 스테이크, 소시지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자회사인 ㈜미드밀은 닭가슴살 제품 유통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친한F&B은 화학첨가물 없는 건강한 식품 생산에 앞장서며, 벤처기업 인증, 전북도지사 인증상품,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FDA등록, ISO2000 인증,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등 다수의 인증과 수상을 받았다. 정승관 대표는 독일 IFFA 식육가공박람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고, 유도협회 등 국민체육 건강을 위해 식품을 후원해왔다.
정승관 대표는 “한일장신대 학생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북지역 체육 성과를 높이는 것을 보며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며, “건강한 식품을 통해 학생들이 더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성찬 총장은 “체육부 학생들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미드밀의 응원에 힘입어 우수한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