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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전북지부,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굿씨드’와 메가MGC커피 전주대점 나눔 찻집 캠페인 수익금 전달식 진행


... ( 편집부 ) (2024-07-05 00: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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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전북지부는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굿씨드’가 80여만 원의 나눔 찻집 캠페인 수익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수익금은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 찻집 캠페인은 지역 카페와 협업하여 지역 주민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로, 이번 캠페인은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메가MGC커피 전주대점’에서 진행되었다. 캠페인에는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굿씨드 동아리원 23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음료 판매뿐만 아니라 압화 책갈피 만들기, 행운의 뽑기, DIY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동아리 자체 제작 굿즈 판매 부스도 운영되었다. 메가MGC커피 전주대점은 캠페인 장소를 제공하고, 캠페인 기간 동안 음료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했다. 총 130여 명의 전주 시민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수익금은 전액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굿씨드의 채정희 씨는 “이번 나눔 찻집을 통해 굿네이버스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원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상호작용하여 아동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감각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아름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올해도 굿씨드와 메가MGC커피 전주대점의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도움과 협력을 느낄 수 있었다.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이 전달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는 나눔 인성교육을 포함한 세계시민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