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전주공장, '엄마의 밥상' 성금 1000만 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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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07-05 00: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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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전주공장(공장장 백승덕)이 아침밥을 굶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엄마의 밥상' 사업에 올해도 성금을 후원했다. 3일, 휴비스 전주공장 임직원들은 전주시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주시는 이번 기부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엄마의 밥상'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아침을 거르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식사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휴비스 전주공장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엄마의 밥상'과 '지혜의 반찬' 사업에 각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기부해왔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1억 8000만 원에 달한다.
백승덕 ㈜휴비스 전주공장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시 나눔 명문기업이자 저소득 아동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준 ㈜휴비스에 감사 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며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