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남원퀵스타트사업단은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채용·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채용대행서비스는 구인 기업의 직원 채용 비용 절감과 시간 절약을 위해 모집, 접수, 선발 과정을 사업단에서 대행해주는 서비스로, 최종 채용 결정은 기업에서 직접 한다.

동행면접은 구직자에게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구직역량을 단기간에 극대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인기업은 적합한 인재를 선별해 채용할 수 있어 구인 효율 및 만족도가 높다.

구직자들에게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과 면접 기술 코칭을 통해 취업 성공을 지원하며, 모든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수당도 지원해 구직활동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최근 ㈜윈푸드 기업에서는 1차 채용약정형 교육을 수료한 15명이 채용되어 근무 중이며, 2차로 16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과 동행면접서비스는 남원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 신청은 전화(☎063-625-0882)로 안내받을 수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의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일자리를 구하는 시민과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의 일자리 매칭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퀵스타트사업단은 인력양성 및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사)전북산학융합원이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