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4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대공연장에서 ‘밥·일·꿈: 4차원 경영’을 주제로 제5회 ‘백년포럼’을 개최했다.
미래경영 필독서 ‘밥일꿈’의 저자인 장명국 내일신문 발행인 겸 대표이사는 강연에서 4차원적 경영 원칙과 사고방식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구상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장명국 대표이사는 산업혁명의 시작이 4차원적 사고에서 출발함을 강조하며, 내일신문의 창업 스토리와 함께 사고의 전환과 새로운 사고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YTN 사장과 한국녹색문화재단 이사장을 지냈고,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영남대학교에서 이사를 역임했다.
이남호 원장은 “이번 포럼은 전북의 미래 구상을 위한 사고 전환의 필요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 것”이라며, “이번 특강은 지속되는 인구감소와 저성장시대에서의 생존전략을 찾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다차원적인 접근법을 통한 새로운 논리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년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연구원과 전주상공회의소가 공동주관하며, 관련 실무부서 담당자, 출연기관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