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국내외 첨단 의료기기 산업 확대와 지역 전문인력 수요에 맞춰 현장실습 중심의 의료기기 교육을 시행하는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사)캠틱종합기술원 등이 함께 참여한다.
사업 선정에 따라 각 기관은 오는 2025년까지 국비 14억 원 등 총 22억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전문인력 양성을 교육 장비를 구축하고, 기초와 실습, 심화 교육과정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관련 분야 연구개발과 인력 양성 및 실무 중심의 의료기기 생산 전문 기술인력도 양성할 계획이다.
전북대 양오봉 총장은 “전북대학교는 혁신 의료기기 연구·개발·생산·비임상실증과 관련된 기업지원 및 기초 교육에 필요한 장비 시설 인프라가 전북대 병원을 중심으로 캠퍼스에 집적화 되어 가고 있다”며 “앞서 구축된 중재적 메카노 바이오 기술융합 연구센터와 올해 완공 예정인 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와 연계하여 메카노바이오 혁신의료기기 전주기 체계를 완성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